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by 에디터 posted Dec 11, 2019 Views 3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by 12기정예람기자 posted Dec 03, 2019 Views 2168

스크린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예람기자]

 

  만약 영화관에 갔더니 영화관에서 “A 군은 A 영화를 보시고 B양은 B 영화를 보세요.”라고 정해준다면 누가 영화관에 가고 싶다고 할까본래 영화관의 의미는 관객이 미리 녹화되고 편집된 영상을 보여주는 공공시설이다지금 영화관은 옛날과 다르게 한 영화관 시설에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한 편의 영화가 여러 스크린을 독점하는 ‘스크린 독점이 발생해 많은 상영관을 통해 한 시설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그만 ‘스크린 독점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권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요즘 영화들도 ‘금수저 영화 ‘흙수저 영화로 나누어진다규모 있는 배급사가 후광효과를 발휘해 준다면 ‘금수저 영화’ 그렇지 못하다면 ‘흙수저 영화라고 불린다그렇다면 배급사가 어떤 일을 하고 후광효과를 발휘하는지 한번 알아보자제작사와 상영하는 극장 사이에서 유통을 맡는 역할을 하고 투자를 유치 또 홍보하며 판권을 관리하고 극장과 스크린 수 조율하여 제작사보다 배급사가 흥행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요즘 영화시장도 ‘스크린 독점이 있는지 자료를 조사해 본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위 데이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것처럼 영화의 스크린 독점은 매우 크다영화관 가면 반 이상은 A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얘기다이런 구조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른 영화 상영작은 영화 발전 등에 큰 방해 요소가 되고 있다그러나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그 대책에 대해 알아보자.


스크린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예람기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책은 스크린 상한제이다말 그대로 관객이 몰리는 주요 시간대에 특정 영화의 상영관 스크린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다만 “정부는 지금껏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국회에는 많은 법안이 산적되어 있어서 추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것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이다그러나 이 제도의 필요성은 매우 주목받고 있다한 관객은 “한 개의 흥행하는 영화를 보면 2주에서 3주는 영화관에 안 가요계속 그 영화만 등 떠밀 듯이 편한 시간에 배정하고 흥행해도 스크린 독점하면 관객은 볼만한 영화가 없어요.” 또 다른 의견은 “이 영화를 보려고 8개월을 기다렸어요근데 다른 영화 한 편이 여러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제가 정작 보고 싶은 영화는 조조나 야간 상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배급사의 의지로 밀어주는 영화 말고 관객이 선택해 볼 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는 것이다유해하고 자극적인 영화가 아닌 의미 있고 공감적인 영화를 관객들은 원하고 있다양산형 영화 같은 영화가 아닌 다양하면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소재를 찾고 있다이처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 배급사와 영화관이 밀어주는 영화를 보는 체재가 아닌 관객이 원하고 관객이 희망하는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고 관객들은 말한다. ‘스크린 독점은 매번 나오는 얘기이지만 정작 그에 맞은 발 빠른 대처는 부족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밑천이 드러나지만 대처하지 않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빠른 ‘스크린 독점에 대한 해결책을 관객들은 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2기 정예람기자]




Copyright ⓒ 한국어린이기자단(www.child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ereal_adservice_8th_pc.jpg


  1. 빛의 기억, 찰나의 역사 'AP 사진전'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2.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스튜디오 '인생사진관 어트랙션14'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3.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사진을 만나다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4. 부산 서면에서 좋은 꿈 꾸세요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5. 신안 천사섬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의 대향연 '애기동백꽃 축제'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6.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 국내에 있다고?

    Date2020.02.05 By에디터
    Read More
  7. 서면미술관 '좋은 꿈 꾸세요', 꿈의 호텔로 초대하다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8. 영국 디자인의 신화, 앨런 플레처 회고전에 다녀오다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9. 유니버설의 대작, 대규모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1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11.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12. 겨울밤이 아름다 '광양 느랭이골 빛축제'

    Date2020.01.07 By에디터
    Read More
  13. '그림책 안에서 누구나 어린이였다'

    Date2019.12.11 By에디터
    Read More
  14.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Date2019.12.11 By에디터
    Read More
  15. 단풍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Date2019.12.11 By에디터
    Read More
  16. Trick or Botanic! 서울식물원에서 만난 핼러윈

    Date2019.11.15 By에디터
    Read More
  17.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Date2019.11.15 By에디터
    Read More
  18.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Date2019.11.04 By에디터
    Read More
  19.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Date2019.11.04 By에디터
    Read More
  20. '그리는 것'의 특별함?

    Date2019.10.21 By에디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