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by 에디터 posted Nov 15, 2019 Views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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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전순영기자]

 오늘날우리는 국제 사회에 살고 있다그것은 우리가 세계 각국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뜻이다따라서 우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정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래서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 수용문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난민은 무엇일까난민이란종교적정치적인종적인 문제로 박해받을 때 나라가 그들을 보호해 줄 수 없어 타국으로 떠난 이들을 칭한다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을 억압하는 타락한 고국으로부터 새로운 나라로 이주하며 미래를 꿈꾼다. 2016년 유니세프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약 6,500만 명의 난민들이 발생했고 그들 중 약 55%가 시리아아프가니스탄 등 생존 환경이 열악하거나 내전이 일어나는 나라에 거주 중이었다단편적으로만 보면 난민들을 모두 수용해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맞지만사회 치안 문제경제정치적 문제 등 갖가지 이유 때문에 무작정 수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계에는 난민을 수용한 여러 나라가 많이 존재한다그들은 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난민을 수용한다실제로난민 수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적 이득이다지난 2016텐트 제단은 난민을 수용하고 1유로를 투자하게 된다면 5년 뒤 2유로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또한난민들은 그들을 수용한 국가에서 일과 소비를 병행하기 때문에 세금의 양과 일자리의 수가 모두 증가한다따라서 난민은 자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그들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된 사례도 있다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보자면 IS 테러 사건이 있다. IS 대원 약 4,000여 명은 미국에서 테러 사건을 일으키고이슬람국가의 외교관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난민에 섞여 유럽에 잠입한다그러던 도중 그리스가 난민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IS 대원이 테러를 일으켜 12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이에 따라 난민 수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두려움에 휩싸여 부정적으로 변해갔다두 번째 사례는 트럼프의 멕시코 난민 거부이다멕시코에서는 미국으로 향하려는 난민이 약 7,000여 명이나 발생했다결국은 수용 가능한 난민의 수가 초과하였고트럼프는 난민 수용을 거부했다그러자 수많은 난민은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참다못한 트럼프는 국경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고 멕시코와의 자유무역협정(NAFTA)를 폐기하겠다는 강경책을 제시했다결국은 수많은 난민이 해산하는 결과를 이끌었다이 사건 이후로트럼프는 입국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반이민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는 난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그저 자신들의 나라로부터 탈출한 문제투성이 도망자로 보아야 할까그 전에 그들도 하나의 인간이 아닐까지난날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며 새로운 나라로 이주한 것이 그들이 저지른 잘못이라고 보는 것은 조금 잔인하진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따라서 난민을 배척하고 아예 수용하지 않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니며 우리는 해결책을 제시해 부분적으로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난민 수용국과 난민들이 서로 간의 입장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보고하나하나씩 맞춰 나간다면 위와 같은 문제들 없이도 난민들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토론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이번 기회에난민 수용이라는 주제에 대한 당신의 입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매우 뜻깊고당신이 알고 있는 정보의 폭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전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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