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by 에디터 posted Jun 27, 2019 Views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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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고창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서 우수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종의 서식처로 이용되는 등 보전 가치가 뛰어나 2010년에는 람사르 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보호받고 있다.

이러한 고창 갯벌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고창갯벌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 8회를 맞이하는 2019 고창갯벌축제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전북 고창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개최되었다. 갯벌 축제에는 ‘가족 여행’을 테마로 한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

고창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고창갯벌축제는 갯벌체험, 염전체험, 조개 잡기 체험, 풍천 장어잡기 체험, 어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또한 고창 4미 음식 체험, 풍천 장어 미식회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고창 문화예술 공연, 풍어제와 길놀이 농악, Gatbol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고창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그중에서 특히 조개 잡기 체험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고창은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주산지인데 해마다 이 조개 잡기 체험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일정의 체험비를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는 이 체험은 조개가 많이 잡히는 갯벌까지 트랙터로 이동하여 들어가면 호미와 양파망을 지급해준다. 체험장에 도착해서 갯벌을 조금씩만 파내어도 조개들이 금세 나와 누구나 쉽게 조개를 채취할 수 있어 체험객들은 지급된 양파망에 조개를 한가득씩 채워 돌아갔다. 아이들에게는 조개 잡기뿐만 아니라 맨손, 맨발로 부드러운 갯벌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어 즐거움을 주는 체험행사였다.

2019 고창갯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약 9만 4000여 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은 갯벌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조햇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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